한번 설사가 지속이 되게 되면 화장실에 자주가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가져오게 됩니다. 평소 먹던 음식이 다르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도 설사를 하는 경우도 나타납니다.
세균감염이나 식중독, 염증성 장 질환, 과민성대장증후군, 소장과 췌장, 특정한 식품에 민감한 경우 등에 의해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특히 염증성 장 질환의 경우 계속 설사가 발생하게 되면 치핵, 치루등의 항문질환으로 이어지며 대장암까지 발생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니 어떠한 원인과 증상으로 설사가 일어나는지 설사 멈추는 법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설사란? - 횟수 증가 & 액체 상태 변
설사란 대변을 보는 횟수 증가와 함께 형태를 가지지 않는 변이나 비정상적인 액체 상태의 변을 말합니다.
하루에 대변 양이 200g 이상인 경우를 설사로 정의할 수 있는데, 대변의 양이 늘면서 평소와 다른 형태의 무른 변을 본다면 설사에 해당하게 됩니다.
설사는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 여러 가지 감염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고, 폭음, 폭식, 과음등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방사선 치료, 급성 충수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장질환, 췌장질환, 변비약 남용, 항생제, 항암제와 같은 약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는 대부분 단기에 치료가 되지만, 4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설사도 있기 때문에 원인과 기간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설사에는 2~3일에서 2주 이내 계속되는 급성설사와 4주 이상 묽거나 물과 같은 변을 보게 되는 만성설사가 있습니다.
설사 종류
1. 급성설사 (2~3일에서 2주 이내)
급성설사는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감염성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해 일어나게 되고, 비감염성은 과식에 의한 단순성 설사, 식중독이나 식품 알레르기, 중금속이나 약물, 신경과민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급성 설사 원인 >
- 오염된 음식이나 물로 인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감염
- 덜 익은 과일이나 상한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 설사를 유발하는 항생제, 혈압약, 항염증제 등 약물 부작용
급성설사는 급하게 설사가 일어나고 심한 경우 탈수와 전해질 손실이 일어나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는데, 경과가 빠르고 비교적 단기적에 치료가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하는데, 감염성인 경우 항생제나 장 내 살균제를 사용하고, 비감염성일 경우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2. 만성설사 (4주 이상)
만성 설사는 설사가 4주 이상 이어지는 상태를 말하는데, 급성 설사에 비해 하루 배변 횟수는 적고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만성 설사 원인 >
- 과민성 대장증후군
- 약이나 독소의 주기적인 섭취
-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등 염증성 질환
- 약물 부작용
- 지방 흡수 장애
만성설사의 경우 장기간의 흡수장애로 체력소모가 크기 때문에 적극적인 영양공급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열량, 단백질, 비타민 등 충분히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다량의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장점막을 자극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높이게 되며, 장 내 세균에 의한 발효등으로 설사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질 위주의 식사를 해서 소화가 쉽고 자극이 없는 저섬유식, 저잔사식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3. 소화성설사
(1) 발효성 설사
과음이나 과식, 난소화성 다당류의 지나친 섭취, 유지류의 과식, 자작불충분, 소화액 감소 등이 원인으로 미처 소화되지 못한 당질이 대장으로 들어가게 되면 대장 안에 있는 세균에 의해 발효가 일어나 가스가 발생하고, 장점막을 자극하게 되어 결국에는 설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2) 부패성 설사
단백질의 소화흡수에 장애가 생겨 장 내 세균에 의해 부패되어 악취성 대변을 배설하게 됩니다. 단백질 식품을 줄이고, 당질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게 좋고, 우유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 원인과 증상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 여러 가지 감염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고, 폭음, 폭식, 과음 등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사선 치료, 급성충수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크론병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장질환, 간담도 췌장질환, 변비약의 과다사용, 항생제나 항암제와 같은 약물 복용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설사는 대부분 단기에 치료가 되지만, 2주 이상 지속이 되는 경우 지속성 설사, 또는 만성 설사로 분류되며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설사는 기전별로 크게 삼투성 설사, 분비성 설사, 염증성 설사로 나뉠 수 있습니다.
설사의 기전 | ||
삼투성 설사 | - 장관 내에서 흡수가 잘 안되는 고삼투성 물질이 수분을 장관 내로 끌게 되어 설사를 유발 - 대표적 원인으로는 약물 (변비약 중 고삼투성 물질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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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비성 설사 | - 세균에 의한 독소, 담즙산, 지방산, 자극성 설사제등의 분비 촉진으로 발생 - 장 점막의 손상없이 독소등에 의해 장내로 수분이 과다하게 분비되며, 콜레라 독소에 의한 설사가 대표적 - 분비성 설사는 삼투성 설사와 달리 금식을 해도 설사가 지속되는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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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설사 | - 장 안에 구조적인 이상에 의해 발생 -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 질환 |
1. 위장관 감염(세균, 바이러스), 식중독
다양한 종류의 세균, 바이러스, 원충으로 이들에 오염된 식품이나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 오염된 물을 먹어서 감염이 되게 됩니다. 설사를 유발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펴보면,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살모넬라, 쉬겔라, 비브리오, 대장균, 캠필로박터, 예르시니아, 클로스트리디움등이 있습니다.
세균감염에 의한 설사는 대부분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포도당 전해질 용액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또한,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고, 오염된 음식이나 물은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과 설사로, 특히 복통이 심하더라도 배변 후 상태가 호전되며, 설사가 반복되더라도 체중이 줄지는 않습니다.
그 외에도 점액질 변이나 복부팽만, 잦은 트림, 전신피로, 두통, 어깨결림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들이 오래 지속되더라도 몸 상태에는 따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증상이 없어지더라도 스트레스를 다시 받으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원인 질환이 마땅히 없음에도 복통, 복부 팽만감등이 반복되어 만성적으로 생기거나 설사, 혹은 변비와 같은 배변장애, 잔변감 등으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됩니다.
3.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염증성 장 질환)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균, 대장벽의 면역학적 이상, 유전적인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고, 크론병은 부적절하게 촉발된 면역체계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의 증상 | |
궤양성 대장염 | 혈액과 점액을 함유한 묽은 변이나 설사, 심한 복통, 탈수, 빈혈, 열, 체중 감소 등 |
크론병 | 만성 설사(혈액성 설사인 경우도 있음), 경련성 복통, 열, 식욕부진, 체중 감소 등 |
두 질환은 증상은 비슷하지만,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만 나타나며 출혈이 발생하기도 하는 특징이 있지만, 크론병은 소화기관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두 질환에 의해 반복적인 설사가 계속 발생하게 되면 30~50%에서 치핵, 치루등의 항문질환으로 이어지며 대장암의 발생위험 또한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소장, 췌장 질환에 의한 설사
설사의 색이 옅은 색이거나 기름진 지방변의 형태가 있으면서 악취가 심한 설사가 이어진다면 소장, 췌장 질환에 의한 설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대장의 이상이 아닌 소장이나 췌장에 의해 설사가 생길 수도 있는데, 특히 소장의 만성 소화 장애증, 편모충증, 만성 췌장염등이 생겼을 때 체중감소와 함께, 색이 옅고, 양이 많은 기름진 지방변의 설사를 보게 됩니다.
5. 그 외 원인
그 외 원인으로는 특정 과일이나 콩, 유제품에 민감한 경우, 카페인, 술(알코올), 약물등의 영향으로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 소장이나 대장의 흡수 장애, 장 절제수술받은 경우, 악성 종양(만성설사 환자 1%가량)에 의해서도 설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설사 멈추는 법 (치료)
설사에 대한 치료는 수액 및 전해질 장애의 교정,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 지사제 사용등이 있고, 쉽게 구할 수 있는 경구용 수액요법으로 교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1. 약을 사용하지 않고 설사 멈추는 법
(1)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위해 물 또는 다른 음료 섭취
설사를 하게 되면 체내 무기질과 비타민이 수분과 함께 빠른 속도로 유실되게 됩니다. 그래서 물 또는 스포츠 음료를 마셔 부족해진 영양분과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합니다.
구토를 동반한 설사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기보다 적은 양을 여러 번 마시는 게 좋고, 카페인은 이뇨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카페인 무첨가 음료가 좋습니다.
(2) 수면과 휴식을 통해 면역력 올리기
설사와 관련해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중요한데, 설사는 몸이 바이러스 감염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수면과 휴식을 통해 면역력을 올리게 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브랫 식이요법 (BRAT)
브랫 식단은 바나나(Banana), 쌀(Rice), 사과(Apple), 토스트(Toast)로 구성된 식단으로 여기에 포함된 식품은 대변을 굳게 만드는 섬유질 함량이 낮은 것들입니다.
그리고 음식 자체가 자극적이지 않아 배탈을 예방할 수 있고, 바나나는 설사를 통해 유실된 칼륨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브랫 식단은 설사를 멈추는데 효과는 있지만 균형 잡힌 식단은 아니기 때문에 삶은 감자나 맑은 국, 껍질을 벗겨 요리한 닭고기, 조리한 당근 등과 같이 위에 자극이 가지 않는 음식들을 추가하여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4) 설사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 피하기
설사를 악화시키는 음식을 아는 것은 설사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섬유질 함량이 높거나, 기름기가 있고, 맵고, 단 음식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유제품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식품종류 | 설사시 주의해야 할 식품 |
섬유소가 많은 식품 | - 우엉, 고구마, 해조류, 곤약, 메밀국수, 보리, 현미, 오트밀등 |
자극성이 강한 식품 | - 콜라, 사이다, 탄산음료, 겨자, 카레, 고추가루, 후추가루등 |
지방이 많은 식품 | - 베이컨, 햄, 소시지, 라드, 내장등 기름이 많은 육류 - 튀김요리, 프라이 |
장내에서 발효하기 쉬운 식품 | - 콩제품, 과일, 생야채, 밤, 고구마등 |
(5) 아연 보충제 복용
연구에 의하면 아연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설사 증상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연은 단백질 합성, 장에서 물과 전해질의 이동을 돕는 영양소입니다.
2. 약으로 설사 치료
(1) 흡착성 지사제 복용
흡착성 지사제의 경우 대장과 결장의 벽에 붙어 물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여 변을 건조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반드시 복용전 복용량과 주의사항을 알아보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착성 지사제는 보통 식후 2시간에 복용을 하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다른 약을 흡수하여 약물 흡수율이나 흡수 시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른 약과 1~2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감염성 설사, 위막성 대장염, 궤양성 대장염으로 인한 설사인 경우 지사제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2) 위장 운동 억제제 복용
위장 운동 억제제는 대장과 결장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드는 약으로 위장이 느려지게 되면 물을 흡수하는 시간을 더 많이 주기 때문에 너무 묽지 않은 대변이 나오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대장균등으로 인한 전염성 설사를 겪고 있는 사람은 위장운동억제제를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3)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
모든 방법이 효과가 없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박테리아나 기생충으로 인한 설사라면 항생제를 통해 치료할 수 있고, 바이러스성 감염의 경우 항생제는 소용없습니다.
3. 허브 요법으로 설사 치료
허브를 사용하기 전에 몇몇 감염으로 인한 설사의 경우 허브를 복용하는 것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 후 마시는 게 좋습니다.
(1)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프로바이오틱스 내부의 살아있는 균은 설사로 인해 줄어든 위장 내부의 건강한 박테리아 개체 수를 원상 복귀시켜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건강한 박테리아 수가 늘어나게 되면 소화기관이 빠르게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
(2) 카모마일 차 마시기
카모마일 차는 전통적으로 염증과 위장관련된 문제를 다스리는 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설사로 인해 수분이 크게 유실되었을 때 천천히 마셔야 하며, 하루 세 차례 마시는 게 좋습니다.
돼지풀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카모마일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3) 쑥즙
쑥즙을 마시면 설사로 인한 통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쑥잎은 설사를 멎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지혈, 진통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쑥을 갈아 쑥즙을 만들고 이것을 소주잔정도 섭취하게 되면 설사가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사과식초
사과식초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하나인 펙틴이 함유되어 있어 장 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으로 장 내 환경을 개선하여 변비와 설사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므로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사과식초로 설사 증상을 개선해보고 싶다면 따뜻한 물 1컵에 사과식초 2 티스푼(9.9ml)을 넣고 섞고 하루에 몇 잔씩 마시면 됩니다. 설사 증상에 대한 큰 기대는 안되지만,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자주 하는 질문
Q1. 설사를 하는데 어떡하면 좋나요?
설사를 많이 하게 되면 전해질 소실이 오는데 특히 칼륨 소실이 많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칼륨 성분이 많은 음식인 바나나나, 오렌지, 감자등을 섭취하거나 음료를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설사로 인해 소실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만약 구토나 고열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Q2. 물처럼 묽은 물설사를 하는데 왜 그런가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보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메스꺼움, 오한, 복통, 설사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근육통, 두통, 발열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소아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의 경우 설사가 흔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설사의 경우 물처럼 묽지만, 피가 섞이거나 점액이 보이지는 않는 특징이 있고, 심한 경우 탈수 증상이나 심한 복통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마치며
설사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대증 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기본이고, 급성 설사일 경우 감염성 설사가 흔하기 때문에 항상 손 씻기와 같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만성설사의 경우 약물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복용하고 있는 약제가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약제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설사를 악화시키는 음식들은 피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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